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7일까지 일반인 국악 강좌 ‘청출어람’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출어람’ 초급 과정은 올해 개설된 가야금병창을 포함해 대금,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모두 6개다. 중급 과정은 대금과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5개로 이뤄져 있다. 초급은 상·하반기 단기, 중급은 장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급 과정은 다음 달 3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12주 동안 진행되고, 중급 과정은 다음 달 5일부터 11월 19일(6~8월 방학)까지 매주 목요일 24주간 열린다.
‘청출어람’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전화(063-620-2319)나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수강료는 초급 6만 원, 중급은 1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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