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적립금은 남원시와 농협 제휴카드사의 협약체결로 발급된 남원시 복지카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에서 사용금액의 0.1~1%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회에 걸쳐 2억5100만원이 남원시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시 예산으로 지출되는 물품 등 소모성 경비지출에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토록 해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했고, 신용카드 사용으로 적립되는 포인트는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지역발전기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숨어있는 세외수입 발굴에 매진해 세수확충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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