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설립이념인 사랑과 봉사의 실천정신을 실현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및 보건예방사업 일환에서 이날의 행사를 마련한 익산병원은 신장내과·신경과·정형외과·영상의학과 등 진료인원 50여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마을주민 230여명에게 무료의료 선물을 선사했다.
익산병원 이준 병원장은 “고가의 의료장비에다 많은 의료진을 대거 투입한 이번 봉사활동이 다소 번거로웠지만 치료를 받고 너무나 고마워하는 모습의 주민들을 보면서 피곤함이 싹 사라지는 등 가슴 뿌듯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사랑나눔 무료의료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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