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이 강원도 평창군 ‘감자꽃 스튜디오’의 이선철 대표를 초청했다.
이 대표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함께 문화의 싹 틔우기’라는 주제로, 공동체 문화기획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3000여명의 소도시 평창 읍내에 15개나 되는 밴드가 활동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 활동가다. 그가 대표로 있는 감자꽃 스튜디오에서는 동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해 봄 소풍 축제를 열기도 하고, 시골학교 음악회와 예술캠프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우림·노영심·긱스·롤러코스터 등의 음반을 제작했고, 이승환·유희열 등의 공연 기획 경력이 있다. 현재는 서울 생활을 접고 평창으로 내려가 폐교를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설립,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문의 063)273-4823.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