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가 에너지 빈곤층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28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김승수 시장과 나동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전기 바우처’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에너지 빈곤층 100세대를 선정, 세대 당 10만원씩 모두 1000만원의 전기요금 사용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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