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국장 박상철)은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전북대학병원 사거리에서 8월1일부터 바뀌는 새 우편번호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동전주우체국은 시민들에게 새 우편번호 홍보물을 나눠주며 새 우편번호 도입배경, 구성체계, 우편번호를 찾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나, 새우편번호는 5자리로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총 3만4000여개가 부여돼 있다.
새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이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쉽게 검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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