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최용득 군수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안전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용득 군수는 민선 6기취임 후 1년 동안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소득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금강·백운천 재해예방사업 및 장계천 하천조성사업 등 친자연적 하천조성으로 안전행정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군수는 특히 소하천정비사업과 수해상습개선사업 등을 우기 전에 마무리해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영농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군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20주년과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 1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TV와 지방자치 저널, 한국정책개발연구원, 대한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향후 3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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