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달 31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한주)와 함께 탈북민과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탈북민 및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상준 서장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자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주 보안협력위원장도 “탈북민과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한 김제시민으로 잘살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탈북민 A군은 “열심히 공부하여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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