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 소재 운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은숙)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변산면 성산교회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안군 청소년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 개최하는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는 참여를 희망한 110여명들의 학생들이 3박 4일간 숙식을 같이 하며 10명의 원어민 강사와 같이 10개의 팀으로 편성, 10개의 코너학습을 영어만을 사용하며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둘째날 캠프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나의장래 희망, 좋은 어른되기’라는 주제로 40여분간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김 군수는 특강 전 부안군과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청소년들에게 내가 사는 부안군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스스로 알아 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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