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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17개 제품에 사용권 승인

임실군이 자체로 개발한 ‘임실N치즈’공동브랜드 상표 사용이 관내 13개 업체 71개 품목으로 확대된 가운데 소비자 신뢰도 구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실N치즈상표관리위원회(위원장 송기항)는 18일 관련 회의를 열고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신규허가를 신청한 5개 업체 17개 제품에 대해 사용권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업체와 제품은 임실치즈과학연구소의 품질과 위생검사에 합격하고 생산기술력과 자체품질관리 능력 등 10여개 항목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업체의 경우에는 위원회가 현지조사를 병행, 운영관리 및 위생상태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상표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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