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강과 하천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15회 한국 강의 날 행사가 내년 8월 완주군에서 열린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6년 제15회 한국 강의 날 행사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강의 날 행사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와 자치단체 등에서 후원하는 전국 최대 환경연구행사로 지난 2002년 경기도 양평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며 도내에서는 지난 2006년 전주에 이어 두 번째다.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교류하는 한국 강의 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하천운동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나눔과 배움의 장이다.
또 환경 관련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깨끗하고 활력있는 강을 만들고 유지하는 연구와 실천 활동을 비롯 사례발표 워크숍 콘테스트 물 문화제 지역투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정지역 완주의 이미지를 잘 살려서 알차고 의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강과 하천관련 민관 협치인 물 생태 거버넌스를 모색하는 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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