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30일 익산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리농악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감사하는 굿판이 신명나게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국의 농악 보존단체를 초청해 지역별로 각기 다른 장단이 선보인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인 영남지역의 진주·삼천포농악, 제11-2호 경기지역의 평택농악, 제11-3호인 호남우도지역의 이리농악, 제11-4호 강원도 영동지역의 강릉농악, 제11-5호 호남좌도지역의 임실필봉농악, 제11-6호 전남지역의 구례잔수농악의 공연팀이 초청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