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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화합·소통, 지역 중추 금융기관으로"

고창 웰파크시티서 한마음 워크숍

▲ 지난 4일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열린 JB금융그룹 한마음 소통 워크숍에서 김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및 영업점 지점장 등 130여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김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및 영업점 지점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B금융그룹 한마음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JB금융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지점장들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하나된 모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정영록 교수의 ‘중국금융의 발전과 우리나라 금융계의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한 이번 워크숍은 어윤대 JB금융그룹 상임고문과 함께 한국 금융의 나아갈 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동료의식을 고취하라’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과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구축하는 팀빌딩 시간과 DID(들이대)마스터로 유명한 한국인재인증센터 송수용 대표의 ‘소통을 완성시키는 힘, 정성과 DID’강의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내재된 가능성과 장점을 발견하는 시간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한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그동안 조직문화와 제도 등이 많이 달랐지만 이제는 한가족이므로 ‘우리는 하나다’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하에 소통과 협업으로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도 “서로 화합과 소통을 가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더 자주 열려 지역 중추 금융기관으로의 상호 이해 폭을 넓히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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