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북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제5회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에서 아이디어 가공제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콘테스트에 ‘육포허니볼(메밀꽃피는 항아리)’을 출품했다. ‘육포허니볼’은 단백질이 필요한 노약자나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분쇄한 육포에 영양이 풍부한 각종 곡물과 콩류 분말을 꿀과 올리고당으로 뭉치고 겉에 흑임자 깨와 들깨를 덧입혀 한입 크기의 허니볼로 만들어 먹기 편하고 영양 만점인 제품이다.
한편 전북농업기술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26점(농식품분야 45점, 아이디어제품 81점)을 접수 받아 1차 서면평가에서 35점을 선정하고 2차 품질평가에서 14점을 선정, 최종 3차 현장평가를 통해 7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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