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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소상공연합회(회장 두완정)는 지난 20일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에는 두완정 두메산골영농조합 이사장이 추대됐다.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협력을 강화해 불공정한 법규와 제도를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발족했다.

 

두완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위주의 경제정책 때문에 소상공인을 지원할 정책적 기반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