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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송학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 군산지역 플랜트시공 기술직 모임인 송학회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랜트시공 기술직 모임인 송학회(회장 정창수)는 7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학회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용품 지원으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겨울 난방 약자에게 전달 예정이다.

 

정창수 회장은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된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의 결과로 마련된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학회는 군산의 건설현장에서 조직된 친목단체로 3년여 동안 회원들의 뜻으로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월 회비를 모아 저소득 청소년들의 위한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성금 1419만원을 기탁 군산시 저소득 가구들에게 백미와 연탄을 지원해 달라며 지정기탁 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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