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팔복 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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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9일 공사 자위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사 사옥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 및 자위소방대, 덕진소방서 팔복 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총 70여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과 동시에 화재경보기 발령을 통한 화재발생 전파, 민원인 및 공사 임직원 대피 유도, 인명구조,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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