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본사를 둔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가 지난 12일 전주 완산초(교장 임상호)를 찾아 올 해 마지막 벽화 그리기 재능나눔 봉사에 나서며 연말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이엠아이 사내 봉사동호회인 ‘아자봉(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 소속 임직원과 그 가족 1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최근 완산초에 새로 문을 연 북카페 내벽에 초등학생의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벽화, 캐릭터를 그리며 편안한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임상호 교장은 “완산초교 학생들이 새롭게 태어난 북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면서 “또 이날 받은 온정을 다시 세상에 전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엠아이는 최근 제10회 전북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아자봉’을 중심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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