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사장 유배근)는 15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키움, 건강한 방학나기 식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날 전주지역 3개 초등학교(팔복초·반월초·조촌초)를 선정, 지원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휴비스는 급식이 나오지 않는 방학 기간 아동의 식사 부담을 덜기 위해 3개 초등학교 학생 중 226명을 대상으로 주변 식당과 연계된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식자재를 직접 집으로 배달하는 형태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인 ‘희망키움’의 일환으로 휴비스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필만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50여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사의 정신을 계승해 소외된 어린이와 노인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