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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전북도당, 재보선 공천관리위 구성

23일 1차 회의 위원장 선출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은 2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4.13 재·보궐선거 관련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고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보자 공모와 추천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공모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면접심사, 현지실사 등을 통해 도덕성과 직무수행능력 등 공직후보자로서의 자격을 면밀하게 심사하게 된다.

 

김항술 도당위원장은 “4·13 총선 준비로 도당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익산시장 선거 등이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역시 우리 전북도당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재·보궐선거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당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내 4·13 재·보궐선거는 익산시장 선거와 광역의회 전주2선거구, 익산4선거구 선거가 있다. 새누리당 당헌·당규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선거 후보자는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자 결정에 이어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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