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순창·임실 김원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당)는 ‘전북 노인자살 예방센터’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북지역 자살률은 인구 20만명 당 28.8명으로, 전국 평균(27.3명) 보다 1.5명이 높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시·군별 자살 사망자수는 전주·군산·익산이 도내 14개 시·군의 자살 사망자 수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실군의 경우 2014년 인구 10만명 당 57.3명으로 전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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