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더민주)과 국민의당 전북지역 공천 후보자에 대한 면접이 본격화 된다.
지난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민주 공관위는 3선 이상 50%와 초·재선 30%에 대한 정밀심사를 1일까지 마무리하고 2일부터 전북지역 공천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더민주 현역 의원에 대한 2차 컷오프 명단도 이르면 이번 주말께는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말을 기점으로 전북지역의 단수후보 추천지역과 경선 지역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수요일(2일) 전북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시작한다고 알고 있다”며 “정밀심사를 통한 2차 컷오프 대상도 면접에는 참여하기 때문에 주말께 추가 공천배제가의 명단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의당도 전북지역 후보들에 대한 공천심사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지난 주말 경선 시행세칙을 완료했으며 서류 접수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 면접은 일단 2일 전주와 익산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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