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4·13 총선에 나선 14명의 예비후보와 7명의 재보궐선거 후보들이 ‘숙의배심원제’ 경선방식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상진·김상기·김연근 예비후보 등 국민의당 일부 후보자들은 지난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방식은 역선택의 가능성과 전화착신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선거경험이 많은 일부 후보들이 촉박한 일정을 빌미로 여론조사방식 채택이 불가피하다며 마치 당론인양 호도하는 것은 참신한 정치신인을 불굴하겠다는 국민의당 창당취지를 묵살하고 출발선상에서부터 불이익을 주는 불공정 경선방식”이라며 “한국 최초로 시행되는 숙의배심원제로 선거가 국민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공천혁명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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