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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전화금융사기 TF팀 발족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TF팀을 운영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강력단속과 집중홍보에도 여전히 서민을 상대로 한 전화금융사기가 계속되면서 연중상시 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TF팀은 112상황팀장과 생안계장, 경무계장 등이 참여하는 9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이동민 서장 주재로 운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능팀과 경제팀을 중심으로 연중 집중단속과 인출책 등을 적극 추적 검거하는 활동과 함께 범죄이용 전화번호 정지와 신고보상금 활성화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동민 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피해를 주고 있다”며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연중상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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