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귀농·귀촌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완주군이 올해부터 귀농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대 1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귀농자가 빈집을 포함한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 또는 임차할 경우 주택 수리 경비로 최고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1000㎡ 이상의 농지를 영농을 목적으로 임차하거나, 자경을 목적으로 매입할 땐 최고 25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에 자녀가 대학교 입학시 입학금 및 등록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귀촌인은 주택 매입·수리·신축비, 농지 임차비·매입비를 제외한 출산장려금, 이사비용, 학자금 등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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