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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주을 장세환·완주진무장 임정엽

전북 10개 선거구 공천 마무리 / 익산시장 재선거 후보로 정헌율 확정

국민의당 전주을과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경선에서 장세환·임정엽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또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 국민의당 후보에 정헌율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23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진행된 전주을 경선에는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여, 장세환 예비후보가 김호서·엄윤상·한명규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나선다.

 

이 지역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난 장 예비후보는 19대 총선 불출마 이후 4년 만에 금배지를 달기 위한 본선무대를 밟게 됐다. 장 예비후보는 이미 후보가 확정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후보 간 4파전을 치른다.

 

장 예비후보는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이번 공천 확정은 본선승리라는 대장정의 첫 발에 불과하다”며 “신발 끈을 더욱 단단히 조여 매고 열심히 뛰어 본선승리로 보답하겠다. 그리고 인사와 예산에서 전북을 철저히 소외시키고 배제시키는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다짐했다.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경선에서는 임정엽 예비후보가 김정호·이돈승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임 예비후보는 4·13 총선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후보 간 4파전을 치른다. 임 예비후보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반드시 4·13 총선에서 승리해 30년 일당독주를 지속한 더불어민주당의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 후보에 정헌율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정 예비후보는 같은 기간 진행된 경선에서 이영훈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이기고 압승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 나섰다가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탈락해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던 정 예비후보는 2년여 만에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 정 예비후보는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지난 33년간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중앙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익산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익산시민들의 안정을 책임지는 행복비타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장 재선거는 새누리당 최행식 예비후보와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강팔문 예비후보, 무소속 김은진 예비후보간 4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날 경선을 끝으로 4·13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경선은 모두 마무리 됐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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