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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총선 공동투쟁본부 발족

‘전북지역 총선공동투쟁본부’(전북총선공투본)가 발족했다.

 

전북총선공투본은 23일 전북도의회에서 “정부의 백남기 농민에게 물대포를 쏜 책임자 처벌에 관해 모르쇠로 일관할 뿐만 아니라 쌀값 보장, TPP 가입반대, 노동개악저지, 국정화교과서 반대, 한일위안부협의에 반대하는 민중의 외침도 무시하고 있다”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진보진영의 정치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북총선공투본을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총선공투본은 민주노총 전북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새세상을여는진보광장 등 도내 15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전북총선공투본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진보정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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