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우수 전자출판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6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전자출판산업 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발행되는 전자책이면 형식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디자인, 편의성, 작품성, 기능구현 등을 고려해 총 12편을 선정한다.
다음달 29일까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자책바로센터(www.ebookbaro.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하며 수상작들에게는 모두 3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 출판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출판콘텐츠의 생산 방식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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