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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카드뉴스]그날 볼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안다 : 벚꽃 오프닝

#표지.

#1.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완연한 봄, 4월입니다.

#2.

‘봄’과 ‘4월’ 하면 역시 떠오르는 꽃 있죠?

그건 바로 벚꽃!

#3.

전라북도에도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 많은데요.

전북일보 디지털뉴스국 카드뉴스팀이 객관 반 주관 반으로 10곳을 뽑아봤습니다.

#4.

우선 전통의 강호, 완주 송광사를 빼놓을 수 없지요?

송광사는 백제 시대에 ‘백련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어진 이래 천 년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서 깊은 절로, 그 앞 벚꽃길이 참 유명합니다.

#5.

전주에서 가시려면 소양 방면으로 철길 건너 쭉 나가시다가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6.

전주 동물원도 벚꽃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동물원은 매년 벚꽃 필 무렵과 단풍 들 무렵에 야간개장 행사를 하는데, 올해는 4월 1일부터 열흘 동안이네요.

동물원 안쪽도 아름답지만, 조경단 앞을 지나가는 길도 참 멋집니다.

#7.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과 가까우니 겸사겸사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8.

군산이 자랑하는 벚꽃 명소로는 은파유원지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물빛다리 앞까지 이어지는 길을 걷는 것도 환상적이고, 호수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것도 참 좋죠.

물빛다리 야경은 덤!

#9.

자동차 전용도로인 21번 국도에서 군산대 교차로나 당북 교차로로 내려가면 금방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전주, 익산 등지에서도 쉽게 갈 수 있어요.

#10.

백제와 마한의 중심이었던 익산은 역사유적과 관련된 명소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왕궁리유적지와 함벽정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014년에 한국관광공사 ‘봄에 가볼 만한 곳, 팔도 벚꽃 나들이’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1.

왕궁리 유적은 1번국도변에 바로 놓여있어서, 주행 중에도 찾기 쉽습니다. 특히 전주나 삼례에서 찾아가기가 쉬울 거예요.

#12.

왕궁리 유적에서 금마교차로를 지나 동쪽으로 달리면 왕궁저수지가 나오는데, 이곳에 함벽정이 있어요.

함벽정 인근에는 보석테마관광지도 있으니 함께 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13.

김제 금산사도 벚꽃으로 유명한 유서 깊은 곳입니다.

후백제 견훤이 감금돼 있던 곳이기도 하지요.

#14.

이 사진은 1977년 4월 30일에 찍힌 사진인데, 이 사진의 배경이 바로 금산사입니다.

#15.

모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전라북도 도민에게는 낯설지 않을 듯한데요.

찾아가는 길이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16.

이번엔 정읍으로 가볼게요. 내장산 단풍으로 유명한 정읍이지만, 봄에는 벚꽃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바로 정읍천을 따라 조성돼 있는 약 2㎞가량 되는 벚꽃길입니다.

#17.

호남선 철도 넘어 동쪽으로 정읍천을 따라 시나브로 걷는 재미, 어떤가요?

#18.

그밖에도 진안 마이산이나,

#19.

완주 구이저수지 둑방길.

#20.

전주 삼천변도 벚꽃을 즐기기엔 참 좋은 곳이죠.

#21.

열 곳이나 소개했지만 아직도 전라북도에는 채 다 소개하지 못한 벚꽃 명소가 많아요.

봄에는 전라북도 벚꽃놀이 여행, 어떤가요?

기획 신재용, 구성 권혁일, 제작 이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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