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전성진)이 올해 도내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과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과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8030만 원을 확보했다.
△꿈의 오케스트라-전주(5000만 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아트숲탐험대’(5000만 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리랑 소리랑’(2200만 원) △청소년문화예술교육 ‘마리첼’(2030만 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스몰 몬스터’(2000만 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서른들의 다른 이야기’(1800만 원)다.
‘꿈의 오케스트라 -전주’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리랑 소리랑’사업을 통해 임동창 피아니스트의 지도로 아리랑을 재해석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전당 공연·전시를 보고 몸으로 표현하는 ‘꿈다락문화학교-아트숲 탐험대’, 자신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제작하는 ‘마리첼’(My Little Challenge·마이 리틀 첼린지)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프로젝트 스몰 몬스터’는 실험적인 예술인을 발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기획해 올리는 사업이다. 도내 30대 작가가 참여한 전시 ‘서른들의 다른 이야기’는 현재 소리전당 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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