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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4년 연속 선정

군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켜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이 문화ㆍ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추구하며, 독서에 현장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독서문화를 활성화시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 받아 ‘문학과 예술, 군산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과 모임을 진행한다.

 

8월부터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8월 미술, 9월 문학, 10월 영화 분야로 운영될 예정으로, 신청자는 매 차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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