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고창군은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풍성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6일 선운산 주변 풍천장어 식당에서는 1인당 10% 할인된 가격에 풍천장어를 맛볼 수 있으며, 선운산도립공원은 5일부터 8일까지 입장차량에 대해 시설사용료(주차요금)가 면제된다. 또한 고창읍성은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만 13세 미만)와 동반보호자 1인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6일은 모든 방문객에 무료로 개방된다.
판소리박물관과 군립미술관, 미당시문학관은 6일 전면 무료 개방되며 고인돌박물관은 5일과 6일 박물관 관람료가 무료다.
고창전통시장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점포를 개장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며 만돌·하전·장호갯벌체험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갯벌택시타기, 조개잡기체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석정휴스파에서도 오는 14일까지 목욕탕 및 스파입장권을 할인해 고창으로의 여행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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