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는 지난 10일 교내 봉사교육관에서 열린 총동문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백 목사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고 11일 밝혔다.
백 목사는 1988년 한일장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을 나왔다. 지난 2013년부터 전주 큰기쁨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마음힐링상담센터 소장과 전주노회 한목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황재동 목사(오식도 중앙교회), 임진래 목사(고천교회), 이상순 목사(양전교회), 고후남 동문(기아대책본부), 홍정숙 목사(삼능교회)가 새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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