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생활권발전협의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 16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발전, 생활인프라 등 5대 중점분야의 전문가이다. 언론계에서는 백성일 전북일보 상무이사 겸 주필이, 지역발전 총괄부문에서는 김진수 전북창조지역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생활권발전협의회에서는 그간 생활권사업 추진경과와 지역생활권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생활권 주요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간 시설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선도사업,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지역사업 등이다.
도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공모에 선도사업 3건, 새뜰마을사업 9건 등 모두 12건에 약 4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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