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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치안행정협의회 임시회 개최

▲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3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전북 치안행정협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지방경찰청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장,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 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치안행정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이’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범죄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은 6월 한 달 간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마련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 실시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범죄예방 협의체 구성 △도서 취약지역 방범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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