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이 정부 주관의 국민디자인 특화과제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익산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 공모사업’에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과 국민디자인단 운영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현안에 대해 일반국민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숙원사업 또는 생활밀착형 주요업무 등 주민의 욕구가 큰 지역현안을 수요자 관점의 맞춤형 과제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100년의 외출’이라는 소주제를 갖고 중앙동 일대에 산재해 있는 근대건축물을 복원하는 리모델링 사업과 전문가 및 지역주민을 주축으로 한 국민디자인단 구성을 통해 심화회의, 워크숍, 현장방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문화관광과 신차란 과장은 “철도 역사, 근대문화 및 예술을 매개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운영에 참여함으로서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 기능 복원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시 재생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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