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통회의에는 군청내 110명의 팀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20건에 달하는 현안 사업에 대한 실무 토론회를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 체제 조직개편과 더불어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 시키고 팀간 부서간 업무공유 및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어 “완주인구 10만 시대 도래에 따라 완주군 위상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고와 마인드 개선이 절실하다”면서 “기본과 원칙 준수, 앞선 행정, 자율행정, 창의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 “관행화·정형화된 방식의 선례답습은 이제 정말 버려야할 행정의 낡은 유산”이라며 “기존의 관행과 틀을 과감히 탈피하려는 소통과 변화 열정을 가진 적극적이고 열린 공직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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