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 설치된 어린이물놀이장이 지난달 31일 폐장했다.
시에따르면 어린이물놀이장은 부지 875㎡· 수조깊이 30㎝로, 조합물놀이대 1조 및 놀이기구 7종, 수경시설, 남·여 탈의실, 샤워장, 가족쉼터 등을 갖춰 설치된 후 지난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한달 보름 동안 운영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계속된 폭염으로 어린이 및 학부모 등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약 2만5000여명이 어린이물놀이장을 이용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제시는 올해 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하며 운영기간 동안 매일 안전요원과 관리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그늘막과 몽골텐트 등의 시설을 보완 하고 공기주입기, 구급약품 등을 비치 하여 어린이들이 안전 하고 편리 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을 폐장했다.
관계자는 “올해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미흡한 부분은 철저하게 보완, 내년에는 더욱 더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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