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20:0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전북 문화예술 발전 나침반 역할 할 터"

제24회 목정문화상 시상식 / 이목윤·김문철·한혜명씨 수상

▲ 24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제24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학부문 이목윤 시인(왼쪽 세번째), 미술부문 김문철 한국화가(왼쪽 두번째), 음악부문 한혜명 피아니스트(오른쪽 세번째).

(재)목정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4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김홍식 재단이사장과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 한국예총전북연합회 선기현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학부문 이목윤 시인, 미술부문 김문철 한국화가, 음악부문 한혜명 피아니스트가 수상했다.

 

목정문화상은 도민의 문화적 삶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故 목정(牧汀) 김광수(金光洙) 선생이 설립한 (재)목정문화재단에서 전북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3개 부문에 대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원씩의 창작지원비가 수여된다.

 

이날 ‘전북 문화예술 분야 기반 조성을 위한 후진 육성사업’으로 목정문화재단에서 전북고교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주최하는 제7회 전북고교생 목정음악콩쿠르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홍식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전북 문화예술 발전의 큰 틀과 지평을 열어가는 길에 재단이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목정문화상을 비롯하여 고교생대회인 백일장과 미술실기대회, 음악콩쿠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