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5일부터 12월3일까지 5주간에 걸쳐 김제스파랜드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제주말리그XLA 및 전주, 익산 등지에서 20여개팀·500여명의 선수가 출전, 자웅을 겨뤘다.
김제시청 ACE야구팀은 지난 3일 열린 결승전에서 김제벼고을팀을 만나 난타전 끝에 14-6으로 벼고을팀을 물리치고 영광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제시청 ACE야구팀은 그동안 김제시장기에서 준우승 3회 및 3위 2회를 차지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유독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절치부심, 기어코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청 ACE 유진권 감독이 감독상, 강해남 선수가 대회 MVP에 각각 선정됐으며, 김제시청 베스트팀도 3위에 입상 하는 등 김제시청 야구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제시청 ACE야구팀은 이번 김제시장기를 우승함으로써 올해 토요리그 통합우승과 함께 2관왕을 차지 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삼국 단장(행정지원국장)은 “올해 2관왕 달성은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값진 성과로, 모든 선수들을 칭찬 하고 싶다”면서 “내년은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김제시 전용야구장이 준공 되는 만큼 야구동호인들의 저변확대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야구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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