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3일 열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연찬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산시 지역자율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총 17개 사업(지역사회투자사업 16, 가사간병사업 1)으로 사업비 26억6600만원을 투입해 서비스 제공기관 54개소에서 2634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사업관리 및 성과분야에서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발굴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펼가를 받았다.
특히 협동조합 늘 배움터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체제 구축 및 정보공유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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