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원전 재난 영화인 ‘판도라’를 상영, 참석자들이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함께 진행된 22회 전북환경인상 시상식에서는 환경보전활동에 헌신해온 시민과 단체가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시민상에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유전자 조작 작물의 재배를 발견하고 알린 정농마을 농민 여성만씨가, 환경단체상에는 이항로 군수의 마이산 케이블카 계획에 맞서 반대운동을 진행 중인 진안녹색평화주민연대가 선정됐다.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은 2013년 적정기술 연구자와 귀농자들이 모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에너지전환연구기관을 만들고 매년 주관하는 ‘나는 난로다’ 행사로 호평을 받아 민간협력부분단체상을 받았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전주시 생태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한 김승수 시장과 전북 유기동물 문제와 익산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와 전주 미세먼지 문제, 전북지역 옥시피해자들과 관련한 보도 등 전북 환경전반에 대한 문제들을 기사화 한 전북일보 남승현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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