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황실공예대전 대상에 나성미 씨의 ‘진주낭 오방낭’이 선정됐다.
(사)황실문화재단(총재 이석)이 주최한 대한황실공예대전에는 도자기 목칠분야 등에서 총 350점이 출품돼 82점의 특선과 61점의 입선작이 나왔다.
최우수상은 도자기 부문의 이영인 씨 ‘기다려지는 날’이, 황실문화상은 목칠 부문의 조현태 씨 ‘이층찬장’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기분 씨의 ‘쌍용도’와 기미영 씨의 ‘별빛항아리’등 두 작품이, 특별상은 배인숙 씨의 ‘자수향낭노리개’ 외 7개 작품, 장려상은 김정규 씨 ‘건칠달항아리’ 외 9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황실공예대전 작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전주전통문화관 경업당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에 동학혁명기념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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