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민안전처 장관을 뵐 때마다 김제 부안의 재난시설의 보강문제를 끊임없이 거론했다는 김 의원은 “이 번에 국민안전처 장관이 우리 지역의 재난시설의 보강재원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의 노력에 부응하는 결정을 해준 것 같다”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지역의 공공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보강이 철저히 이뤄져 김제시민과 부안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교부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겪고 있는 공공건물의 재난안전의 보강 특히 지진에 대비한 내진보강사업과 재난예경보시설설치에 특정하여 교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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