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신년 슬로건을 휘호한 캘리그래피 ‘천년전북 청년전북’에는 거센 물결처럼 유연하지만 굳세게 흘러온 천년의 세월과 청년의 힘찬 기상을 동시에 담았다.
‘천년전북’은 천년 동안 온전한 도시로서 이어온 역사를 상징하기 위해 글자로 옆으로 다소 길게 표현했고, ‘청년전북’은 글씨의 비율을 길고 굵게 표현해 청년의 강건함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는 조형성의 조화와 자연스러운 흐름을 추구하고자 했다.
작품을 쓴 강수호 동방서예 캘리그래피 연구소 대표는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전북지회장, (사)한국미술협회 및 한국전각협회 이사, (사)필 문자디자인 연구소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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