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좋은간판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가 10일과 11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품격 높은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 지난달 30일까지 기존간판 분야 18점과 창작간판 분야 10점 등 총 28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에 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위해 출품작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민들이 마음에 드는 간판에 투표를 할 수 있다. 시는 투표 결과를 심사에 적극 반영, 선호도가 높은 간판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작품은 각종 시민 홍보·교육자료와 전시자료 등으로 활용, 올바른 간판문화 정착과 간판디자인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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