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7일~30일)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 환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19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해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등 총 103곳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및 집단 설사환자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보건소(625-4000, 620-791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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