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4일 2017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과 소극장(소공연장)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8개 공연장에 12개 상주단체와 3개 예비상주단체가 신청했으나, 8개 공연장에 9개 상주단체와 2개 예비상주단체가 선정됐다. 지원결정액은 총 6억3000만원으로 단체별 5500~7000만원 수준이다.
공연장과 상주단체는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의 문화포럼나니레,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사)타악연희원 아퀴, 정읍사예술회관의 전북발레씨어터,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의 극단 까치동, 장수한누리전당의 (사)달란트마을, 순창향토회관의 (사)드림필, 고창문화의전당의 국악예술단 고창, 부안예술회관의 전북예술문화원과 포스댄스컴퍼니 등이며, 예비상주단체는 문화영토 판과 Alive Art Project 2곳이다.
소극장(소공연장) 지원사업은 7개 단체가 신청, 6개소가 선정됐다. 지원금액은 2억4000만원으로 단체별 3000~600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4개 단체를 선정했으나 올해는 6개로 늘어나면서 단체별 지원금액이 소폭 줄어들었다.
소극장과 단체는 아하아트홀의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의 우진문화재단, 창작소극장의 창작극회, 소극장 판의 전문예술법인 푸른문화, 사람세상 소극장의 극단 사람세상, 아르케소극장의 극단작은소리와동작 등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창작초연 작품제작과 우수레퍼토리공연 등에 대한 역량을 판단하여 선정했으며, 소극장 지원사업은 도내 14개 시·군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지역적 안배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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