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17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오는 28일부터 발급한다.
전북도는 올해 약 60억 원의 사업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9만90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만원이 늘어난 6만원을 지원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수혜자는 중복 발급이 안된다.
문화누리카드로 공연·영화·전시와 국내 4대 스포츠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여행, 숙박, 문화체험, 고속·시외버스, 철도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카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와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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