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현장체험을 통한 농심마인드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으며, 신규직원 4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올 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협직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과 농협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상 분석과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해 농협의 이념인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교육이다.
신규직원들은 8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농촌 일손돕기와 농협 경제사업장, 농산물가공공장, 지자체, 농업인단체 등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는 산내면 소재 농가에서 사과나무 가지치기 작업과 주생면 소재 농가에서 딸기 수확 작업 등을 실시했다.
신규직원 정상훈 씨는 “농촌 현장체험 교육은 농업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면서 “향후 일선 농협 근무 시에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